1.‘정인이 사건’ 부실 처리한 경찰관 5명 ‘중징계’(2/10,수)

⚫‘정인이 사건’ 부실 처리한 양천경찰서 경찰관 5명에게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징계 대상은 3번째 신고 사건의 처리 담당자인 팀장 등 3명과 학대예방경찰관 2명으로, 징계 수위는 5명 전원 정직 3개월인 것으로 전해짐.

⚫사건 당시 양천경찰서 과장과 계장은 정직 3개월, 서장은 견책으로 전해짐.

2.작년 男육아휴직 2만7000명 사상최대…전년대비 23% 급증(2/10,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에서 육아휴직 낸 남성은 2만 7423명으로 전년(2만2297명)보다 23.0% 급증했다고 밝힘.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24.5%로 전년(21.2%)보다 소폭 상승함.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등교 제한 등으로 인한 영향도 있음.

3.숨진 생후 2주 아이 몸에 멍 자국…경찰, 부모 긴급체포(2/11,목)

⚫생후 2주 아이의 얼굴과 머리 등에서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멍 자국이 발겸 됨.

⚫부모는 경찰 조사에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것”이라며 발뺌하다가 결국 혐의를 인정함.

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생존자 15명(2/12,금)

⚫12일 오전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자 정복수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나눔의 집’이 전달함.

⚫이에 따라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6명에서 15명으로 줄음.

5.복지부, 청년대상 건강서비스 제공 17개 시도 사업단 선정(2/15,월)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고용 불안을 겪는 청년층이 경제적으로 취약할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반영해 시작한 사업임.

⚫17개 시도별 사업단에서 청년을 직접 채용한 뒤, 운동과 식생활 개선이나 심리지원, 스트레스 예방 등 신체와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함.

⚫이달 중으로 10명씩 총 170명의 청년을 직접 채용해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채용인원의 20%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청년을 대상으로함.

6.안산시, 모든 임산부·신생아에 생활안전보험 무상 지원(2/15,월)

⚫경기 안산시 지역 내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인 ‘품안愛 안심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힘.

⚫지원 대상으로는 안산시 거주자 중 이달 8일부터 내년 2월 7일 사이 임신이 확인되거나 출산한 임산부와 기간 내에 출생한 신생아임.

⚫가입 조건으로는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및 통장사본(보호자). 주민등록등본 및 임신확인서, 임신·출산 진료비 온라인 신청 내역 자료 등을 준비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됨.

⚫보험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출산·육아 정보 웹사이트 '안산아이loveyou' 홈페이지(www.ansan.go.kr/iloveyou)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여성보육과(☎031-481-230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7.경기도, 장애인 자립정착금 1천500만원으로 인상(2/15,월)

⚫1인당 1천만원씩 지급하던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을 올해부터 1천5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힘.

⚫대상자가 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설 소재시 시·군에 신청하면 임대보증금, 월세, 생활용품 구매 등에 사용 가능한 자립 초기 필요 경비를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