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왕시, 생계위기 시민에 식품·생필품 무료 제공(3/15,월)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힘

⚫부곡스포츠센터 1층에 문을 열었으며 생계 위기에 처한 시민이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식품과 생필품을 1인당 3개 이내 가져갈 수 있음

⚫무한돌봄센터와 연계된 복지서비스 상담을 통해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음

⚫월·수·금 오후 1∼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의왕시푸드뱅크를 운영하는 의왕시새마을회가 그냥드림코너를 맡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예정

2. 안양시, 1인가구 청년 월세 20만원씩 10개월간 지원(3/15,월)

⚫경기 안양시는 무주택 1인 가구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 독립을 돕기 위해 최장 10개월간 매달 20만원씩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힘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홀로 사는 만 19~39세 무주택 CDSUS 중 본인 연간 소득이 3천만원 이하이면서 일반재산 총액이 1억원 이하이고, 소유 차량 시가표준액이 2천 500만원 이하여야 함

⚫단 임대인이 신청인의 부모이거나 신청인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주거지원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됨

3. 산후조리도우미 이용대상 확대…‘중위소득 120% 이하’ 폐지(3/16,화)

⚫16일 국무회의에서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

⚫이로 인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이용하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의 이용대상이 확대될 예정임

4. 수치-소수민족 무장세력, 손잡았다…누적 사망자는 200명 넘어(종합2보)(3/17,수)

⚫미얀마 임시정부역할을 하는 ‘연방회의 대표위원회’(CRPH)가 17일 소수민족 무장조직과의 연대를 공식화 함

⚫무장 투쟁에 나설지 여부는 아직 밝힌 것이 없음

⚫CRPH는 연방 민주연합 수립을 위해 투쟁하다 테러 단체나 불법 단체로 앞서 지정됐던 모든 소수민족 무장혁명 조직들이 테러 다체 또는 불법 단체 목록에서 삭제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힘

5. 화성·광명·파주서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운영(3/17,수)

⚫경기도는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공모를 받아 접근 용이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심사해 화성(대도시형), 광명(복합형), 파주(산업단지형)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힘

⚫거점 돌봄센터는 도내 각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 함께 돌봄센터, 돌봄형 작은 도서관,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돌봄 시설의 운영을 권역별로 체계화해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함

⚫현재 운영 중인 돌봄시설과 마찬가지로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방학 등 돌봄 사각지대 발생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

⚫농촌형 지역으로 선정된 여주시 센터는 올해 6월 문을 열 예정임

6.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 강제 검사 방침 '이주민 차별' 논란에 결국 철회(3/19,금)

⚫외국인 노동자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강제한 서울시 조치가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적 대응이라는 지적에 결국 철회 됨

⚫서울시는 행정명령을 권고로 바꿨으며 외국인 노동자 채용 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던 경기도도 이를 강제하지 않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