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극우단체 "필라델피아 위안부상 설치 계획단계서 저지"(3/8,월)

⚫일본 극우단체 ‘나데시코액션’은 홈페이지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안부상의 설치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계획 단계에서 저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입장을 밝힘

⚫나데시코액션은 ‘위안부=성노예라는 거짓말에 종지부를’이라는 목표를 내민 일본의 민간단체임

2. 경기 광주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3/9,화)

⚫경기 광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지원 대상은 이달 8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며 총 394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온라인으로는 5월 1일 ~ 6월 30일, 오프라인으로는 6월 1일 ~ 7월 30일 신청을 받을 예정임.

⚫또한 시는 집합금지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집합제한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는 5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각각지급하기로 밝힘.

3. "철저한 조사로 진상규명해야" 형제복지원 피해자 아쉬움 토로(3/11,목)

⚫부랑자 수용을 명분으로 감금과 강제노역, 암매장 등을 자행한 박인근 전 형제복지원 원장(사망)의 무죄 판결에 대한 비상상고가 11일 기각됨

⚫비상상고가 기각된 이유로는 박씨가 무죄 판결을 받은 근거가 비상상고의 근거가 된 내무부 훈령이 아니라 법령에 의한 행위로 처벌하지 않도록 한 형법 20조이어서 무죄 판결이 법을 위반한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임.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자 모임 대표는 “이번 판결은 박씨의 유무죄가 아닌 법령 적용에 대한 위반 여부를 따진 것”이며 “재판부 역시 판결문에서 피해 당사자가 국가 폭력을 당한 부분을 인정했고, ‘피해 당자사에 대한 기각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힘.

4. 올해 제주4·3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집단학살·암매장 7곳(3/12,금)

⚫제주도는 제주4·3 당시 학살돼 시신이 암매장된 7곳을 선정해 국비 8억 7천만원 등을 들여 유해를 발굴한다고 밝힘

⚫제주4·3 당시 행발불면된 희생자는 3천 631명이며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4·3 희생자 405구의 유해를 발굴함

⚫유해 발굴은 제주4·3평화재단이 진행하며, 서울대 법의학연구소가 유전자 감식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

5. "아이들 밥, 저도 줄게요"…보도 이후 1천개로 늘어난 선한 영향력ㅣ한민용의 오픈마이크(3/13,토)

⚫현재 급식카드는 돈만 조금 주고 카드 쓸 음식점도 편의점 말고는 없는게 현실임.

⚫이러한 제도의 문제에 아이들 밥 내가 그냥 먹이겠다는 사장님들이 ‘선한영향력가게’라는 이름으로 뭉침

⚫급식카드 제도가 아예 없는 ‘전남과 제주’ 지역 사장님들은 직접 카드를 만들어, 밥 먹일 아이들을 찾고 있음.

6. 위안부 첫 보도 日언론인, '기사날조 비방' 손배소 또 패소 확정(3/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첫 보도를 했던 우에무라 다카시 기사를 ‘날조’기사라고 비바한 것이 명예 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일본 최고재판소가 밝힘

⚫이는 비방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가 사실에 부합하는 정확한 기사를 쓰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