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을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어민, 수협 직원, 부하 공무원 등 총 23명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뇌물로 받음.

-자신에게 수산물을 준 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사업을 담당하는 부하 직원에게 압력을 넣고 어업지도선에 단속된 어선이 처벌을 받지 않도록 도와줌.

2. 코로나 백신과 인과성 인정 '혈전' 1건 포함 총 6건(상보)(4/12,월)

-4건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중증 사례를 심의한 결과 1건에 대해서는 관련성을 인정했고 3건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렵거나 명확히 관련성이 없는 경우로 판정했다고 밝힘.

-국내에서 피해조사반이 코로나19백신과 인고ㅘ성이 있다고 판단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스 3건, 중증사례 3건 등 총 6건으로 늘어남.

3. "장애인이 편의점도 못 가게 하는 법"…위헌심판제청 신청(4/13,화)

-생활편의시설공동대책위에 따르면 장애인단체들은 편의점과 식당 등 생활편의

시설에 장애인이 쉽게 출입할 권리를 보장하라며 국가와 GS리테일, 신라호텔 투썸플레이스를 상대로 지난 2018년 4월 차별 구제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냄

-신라호텔과 투썸플레이스는 조정안에 합의했지만, 국가와 GS리테일은 합으를 거부해 소송으로 이어졌다고 밝힘.

-생활편의시설공동대책위는 현행법이 장애인 출입 권리를 지키는 게 아니라 합법적인 장애인 출입금지 구역을 늘리는 것이라며 비판함.

4. 경기도, 7월부터 14개 시군 11∼18세 여성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4/14,수)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3만 8천원씩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함.

-월 1만 1천 500원 생리용품 구매비를 카드나 모바일 현태의 지역화폐로 지급 받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는 구매할 수 없음.

-사회적취약계충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해 낙인효과가 생기지 않도록 여주시가 시행 중이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도 전체로 확대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해 옴

5. "야! 택배!" "사람한테 ‘택배’가 뭡니까”… 고성 오가는 고덕 아파트(4/15,목)

-아파트 입주자 측은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을 이유로 이달부터 택배차량이 단지내 지상도로를 사용 할 수 없도록 함. 대신 기사들이 손수레를 이용해 택배를 각 가구에 배송하거나 지하주차장을 출입할 수 있는 저상차량을 이용하라고 통보함.

-이러한 통보로 인해 택배 기사 측은 손수레를 사용할 시 배송시간이 3배가량 증가하고, 저상차량은 몸을 숙인채 작업해야 해서 질환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아파트 측에 대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함.

-이로 인해 개별 배송을 중단하고 아파트 입구 까지만 택배를 배송하기로함.

6. 코로나지만 올해도 "잊지 않겠습니다"…세월호 7주기 온라인 추모(4/16,금)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추모식이 제한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추모가 진행되고 있음.

-kbs를 통한 생중계와 4.16연대 홈페이지의 ‘세월호 참사 추모관’에서 추모가 진행되고 있음.

7. 택배기사에 문자 폭탄·폭언…고덕 아파트 ‘문앞배송’ 재개(4/16,금)

-세대별 배송 중단을 선언하고 단지 입구 앞까지만 배송을 실시하자 주민들로부터 문자 폭탄을 받음.

-노조 측 관계자는 “행동에 동참했던 기사들이 주민들로부터 문자메시지 폭탄을 받고 어마어마하게 시달렸다. 정신적으로 공황 상태인 분도 있어서 이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문앞배송이 재개됨.